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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닷의 모든 가구는 ‘안전’을 그 첫 번째로 합니다. 우리 가족이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두닷에서 직접 제작하는 모든 가구에는 포름알데히드 배출량이 0.3~0.5mg인 ‘E0’ 등급의 안전한 소재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나 눈길을 이끄는 디자인. 합리적이며 안전해 믿을 수 있어, 삶의 가치를 높이는 가구.
우린, 유니크한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안전이 보장된 가구를 만듭니다.
‘그린슈머(Green-Consumer)’.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 봤을 단어로 ‘그린’이란 단어에서 환경과 관련되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의미로는 ‘인체와 환경에 안전한 성분이 있는지 고려하는 소비자층’을 일컫습니다.
과거에는 먹거리에 대한 안전만을 생각했다면, 최근에는 인체에 밀접하게 접촉하는 어떤 것에도 안전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작년, 매트리스와 라돈 이야기로 온 나라가 시끄러웠습니다. 매일 평균 8시간을 잠을 자며 신체와 가장 가깝게 사용하는 매트리스에서 인체에 해로운 방사능 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보다 높은 수준으로 방출한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이미 라돈으로 한 번의 홍역을 거친 소비자들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것들에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통계청에서 소비 경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방사능(54.9%), 유해 화학 물질(53.5%)를 불안하게 여겼고,
친환경 제품만을 선호하는 비율이 (47.4%)로 나타났습니다.
즉, 그린슈머의 심리는 가격보다는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했는지 먼저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구 시장에서는 이런 ‘그린슈머’를 위해 어떤 움직임이 있었을까요?
가장 먼저, 가구 제작을 위해 사용하던 소재를 먼저 바꾸기로 했습니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구 대부분은 ‘합판’, ‘PB’, ‘MDF’, ‘원목’이라는 네 가지 소재로 만들어집니다. 흔히들 아는 원목은 나무를 베어내 무언가를 더하지 않고 만들기 때문에 가장 건강하고 친환경적입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높고, 환경에 따른 변화(수축과 팽창)가 크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나 가구 제작을 위해 다른 것을 더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이야기에서는 논외입니다. 합판, PB, MDF는 제조 공정에 차이는 있지만, 공통으로 사용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접착제’ 입니다. 가구 소재에 사용되는 접착제에는 ‘포름알데히드’가 더해집니다.
포름알데히드는 ‘메탄올의 산화로 얻는 자극성 냄새를 갖는 가연성 무색기체로, 메탄알(methanal)이라고도 합니다.
음식을 만들 때나 자동차 매연, 심지어는 공기에도 일정량이 섞여 있어 주변에서 쉽게 접하고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의 농도에 따라 인체에 끼치는 피해를 보자면,
0.1ppm 이하의 경우에는 눈, 코, 목에 자극을 유발하고,
0.25 ~ 0.5ppm에는 호흡기 장애와 천식이 있는 사람에게
천식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2~5ppm 수준에는 눈물이
나며 심한 두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인체에 가장 해로운 수치는 50ppm 이상으로
현기증, 구토, 설사, 경련과 같은 급성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하면 독성 폐기종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이처럼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인체에 해로운 물질입니다.
그렇기에 가구 업계에서도 이에 대한 기준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지키고 있습니다.
먼저, 정부에서 가구 소재에서 배출하는 포름알데히드 양에 따라서 등급을 나눴습니다.
크게는 ‘SE0’, ‘E0’, E1’, ‘E2’ 입니다. ‘SE0’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포름알데히드 배출량이 0.3mg/ℓ 이하, ‘E0’는 포름알데히드 배출량이 0.5 mg/ℓ 이하,'E1’는 포름알데히드 배출량이 1.5 mg/ℓ 이하, 마지막으로 ‘E2’는 포름알데히드 배출량이 5mg/ℓ 이하입니다.
세계 보건 기구인 WHO에서 추천하는 등급은 E0로 이미 유럽과 일본에서도 자국민에게 이 등급의 가구를 추천하고 밑의 등급 사용은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E1부터 E0 이상 등급의 사용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두닷은 우리 가족이 먼저 사용하는 가구를 생각하며 제작합니다. 그렇기에 이미 E0 소재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두닷이 이제야 E0 등급 소재 사용에 대해 대대적으로 목소리 내는지 궁금할 것 입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고객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기 위함입니다. 많은 고객님이 구매에 앞서 제조 공정 중 사용된 소재에 대해 여쭤봅니다.
지금까지 두닷은 이 질문에 대해 성심껏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고객님들에 대한 두닷의 마음과 제대로 된 가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친환경 소재인 E0 등급을 사용하는 한다는 것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다시한번 이야기 하지만 두닷에서 제작되는 가구는 E0 소재를 사용합니다!
포름알데히드의 배출량이 0.5 mg/ℓ 이하의 인체에 가장 무해한 수준입니다.
두닷 가구는 건강합니다. 두닷은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삶을 최우선시 하는 제대로 된 가구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