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독보적, 실용성에는 약간의 아쉬움이

 컴퓨터 책상을 물색하던 중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두닷 콰트로에어를 별다른 의심없이 구매했습니다.실물로 봐도 참 이쁘고 튼튼해보였거든요. 실제로 설치하고 사용해본 결과 디자인 하나는 끝장납니다.흔들림 없이 튼튼한것도 마음에 듭니다. 다만 상판 엣지가 라운드 처리가 안돼있다보니 날카로워서 팔에 자국이 남는 등 은근히 거슬립니다.이게 무슨말이냐면..   여기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처럼 저렇게 팔을 걸쳐서 쓰면 팔이 아픈것도 아픈건데 자국도 씨게 남는다는 뜻이죠.이런건 쇼룸을 가도 잠깐잠깐 앉아보는걸로는 파악이 힘들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어요..)어쨌든 팔자에도 없는 장패드 구입하여 깔아서 쓰는걸로 해결봤습니다. 또 한가지, 프레임이 상판엣지 바로 아래로 가로지르다보니 확장성이 떨어집니다.예를들어 모니터 암 선택에 제약이 생길수밖에 없고, 멀티탭 정리함 같은것도 제약이 있더라구요. 물론 제가 모니터암을 생각하고 이 책상을 산건 아닌데, 나중에 생각이 바뀌었을때 어려움이 있겠더라구요.다리 꼬았을때 맨살이 금속프레임에 닿아서 차가운것도 덤입니다 -_- 여러가지 면을 고려했을때 컴퓨터 책상용으로는 오히려 두닷 예비크 시리즈가 훨씬 더 좋아보입니다.콰트로 에어 디자인에 꽂혀서 왜 주윌 둘러보지 못했는지 참..... 물론 이 모든걸 감안해도 콰트로 에어 꽤나 괜찮은 책상입니다.다만 저 처럼 디자인에만 꽂혀서 뭔가를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이 후기를 보셨다면 한번 잘 생각해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콰트로 에어 1608 구매후기

튼튼하고 조립도 쉽고 너무 맘에 드네요색상도 의자랑 깔맞춤 했어요!!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최악이네요 정말..

손만 닿아도 얼룩이..물닿으면 안돼서물티슈로는 닦을수도 없고..이럴줄알았으면 절대 안샀습니다.. 무슨 장식장도 아니고 책상재질을 이따위로...  하아..

드디어 저도 화이트 책상을 가져보네요 ^^

 1일날 주문. 4일날 도착. 배송 3일 걸렸어요.이케아 책상이랑 비교하며 엄청 갈등했어요.결정적으로 두닷을 선택한 이유는 다리 구조였어요.이케아 책상은 책상 다리가 안쪽으로 들어오는 구조라서영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두닷은 보통의 책상처럼 다리 4개가모서리에 딱 자리를 잡고 있어 의자를 옮길 때걸리적 거리지 않아 너무 좋아요.그리고 사이즈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줄자로 재서사이즈 가늠해보는 거랑 직접 설치해보는 거랑 현실감이 확실히 달라요.더 크고, 넓네요.생각보다 넓어서 처음에는 좀 당황했는데 한 3일 정도적응기간을 가졌더니 몸에 익는 느낌이 나요.전에 쓰던 책상이 어릴때부터 쓰던것이라 심플, 노멀한 느낌이 전혀없었어요.그래서 화이트 책상 쓰게 된 것에 너무 만족합니다.화이트라서 확실히 먼지가 잘보이고 때가 잘타요.이게 안좋은점일수도 있는데 오히려 더 자주 청소할 수 있어 좋아요.먼지 자주 닦아내면 그만큼 깨끗한 환경에 있을 수 있잖아요.그리고 뭐가 묻으면 휴지로 닦아내는 것보다지우개로 지우는게 훨씬 잘 지워져요. 지우개 필수입니다!책상이 화이트라 앉으니 확실히 환한 느낌이 들어 기분 좋네요.하부에 철제프레임이 받쳐주고 있어 굉장히 튼튼한 느낌이에요.거기다 모서리 라운드라서 마음이 부드러워지네요.두닷 좋아요~

디자인도 완벽하고, 조립도 너무 쉽습니다.

1. 혼자서도 조립을 쉽게 할수 있습니다. 2. 디자인이 깔끔하고 튼튼합니다. 3. 가격대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