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에 안성맞춤!

이전에 다른 책상을 주문했다가 두닷 콰트로 에어가 눈에 아른아른 거렸어요. 진작에 살껄 그랬어요!!!ㅠㅠ 게다가 제가 딱 원하는 사이즈인 800*400에 맘에드는 디자인도 두닷 뿐이었습니다. 후기를 보니 전동드라이버가 없으면 힘들다고 해서 기사님께 추가요금내고 조립을 할까 생각도했지만, 그냥 혼자 조립했어요. 쉬엄쉬엄하며 30-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끝나지 않는 나사 쪼이기.. 내구성이 좋을 수 밖에 없는 이유였어요. 친구가 선물해준 십자 드라이버로 제 온 영혼을 불사지르며 폭풍의 드라이버질을 했답니다. 손이 쪼금 아파서 중간에 휴식은 필수에요. 저는 매트도 함께 주문해서 조립하고 깔아줬답니다. 조금이라도 더 오래오래 쓰고 싶어서요. 의자는 룸앤홈에서 산 휘게체어 입니다. 의자와의 높이도 딱 맞고! 더할나위없이 좋아요..!그럼 20000. 두닷 콰트로 에어는 이 집에서 저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