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책상 인스타감성~

고등 입학하는 딸이 너무 원해서 인스타감성의 화이트 톤으로 책상.책장.서랍 모두 구해했어요. 깨끗하고 너무 이쁘고 만족합니다.제품은 가성비 너무 만족스럽게 구매했는데 서랍이 깊이가 너무 낮아서 솔직히 좀 아쉬워요. 4다보단 3단이 더 효율적일것 같아요그리고 배송및 설치는 너무 불만족 스러웠습니다. 책상을 버린상태라서 아이가 책상없이 불편해 하기에 가장빠른날에 가장 늦은시간 배송요망으로 메모남기고 주문했는데지정 날짜에 오기는 하셨으나 기사님이 6시 넘으면 퇴근시간이라고 집앞에 물건은 두고가고 토요일에 설치받으라고 하셔서 아무리 집앞이지만 3일사이에 분실우려도 있어서 그건 안된다고 얘기했더니 토욜에 연락주겠다고 햐시고 전화를 끈었습니다. 오래 기다리려니 좀 속상했는데 갑자기 오후에 전화주셔서는 일찍 올수없냐기에 6시퇴근하고 15분정도면 도착한다고 했더니 해줄것처럼 빨리오라고 하시더니 급하게 집에 와서 전화하니까 전화도 안받으시고 3번째쯤 받으시더니 오래기다려야해서 퇴근했으니 토욜에 설치받으라고 하시고... 그날도 기분은 상했으나 이해했습니다. 토욜일 이른 아침에 문자가 왔는데 오후 5시~7시에 배송오시겠다고 하더군요평일엔 6시퇴근하시고 토욜엔 그 시간에 받으라는 말이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저희는 그날 또 설치 못받을까봐 저녁약속을 다른날로 변경했습니다.언제오실지 모른다고 하셔서 약속시간을 정확히 변경할수없어서 날짜를 바꾸는 상황까지 갔네요. 충분히 기사님에 개인사정도 고려할수 있지만 직장 다니는 소비자는 이렇게 당해도 되나요. 배송만 생각하면 내돈내고 설치비까지 들여서 이게 뭔가 싶어요. 어이없게 여유분 부속도 버리려는거 제가 버리지말고 두고 가시라고 했네요. 다른분들은 배송.설치 기사님 좋은분 만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