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긴하지만, 약간 실망스러워요.

기존에 콰트로 잘 쓰고 있어서 아이들 컴퓨터 책상 만들어주려고 다시 구입했는데, 높이가 달라진지 몰랐네요..ㅠㅠ책상 높이가 변경되는 경우는 처음 보네요..물론 상세내용을 보지 않은 제 잘못도 있지만, 기존에 쓰는 고객이라면 똑같은 책상 구입하면서 책상 넓이만 보고 사지 않을까합니다. 두닷 책상이 워낙 튼튼하고, 마감도 깔끔하고, 디자인도 심플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가구브랜드였는데요.기존에 산 고객들에 대한 배려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싶네요.높이가 달라 통일성을 위해서 기존고객에게는 조금 더 관리서비스가 필요해보이네요.높이가 높아졌어도 기존 쓰던사람은 가구설치 통일성을 갖추기 위해 두닷에서 주문할 수 밖에 없습니다.책상의 높이가 달라 좀 짜증나지만, 색과 크기가 동일하기 때문에 쓰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아이가 높이에 큰 불편함 없다고 해서 다리 바닥나사는 빼지 않았지만, 기존 상품과 높이를 맞추려면 나사를 빼야 맞을까말까네요.다리 기둥 구매를 따로 주문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구매자는 그만큼 돈이 더 들겠죠.가구는 맘에 들지만, 회사가 보여주는 서비스는 좀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