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닷제품으로 거실완성하기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두닷가구로 거실을 꾸미게 되었답니다. 집구조가 약간 주방이 좁은 구조라서 거실에 식탁겸 테이블로 쓰려고 넓직한 두닷 오울루 1808데스크 선택. 모서리가 동그랗게 처리되어 있어서 좋았고, 특히 약간 깔끔한 풍의 월넛보그+블랙이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조립도 그리 어렵진 않았구요.ㅎ 의자를 세트로 구매하려다 보니, 의자때문에 (의자는, 앉아보고 가장 편한 의자를 사야겠더라구요) 결국 매장에 가서 둘러보고 앉아보고 바로 결제를 했답니다. 의자는 ZEN - 케이퍼 체어(블루,레드) , 모던10 체어 (브라운2) 로 선택했어요. 거실에 테이블만 두기에는 밋밋하니깐 수납장도 같이 구매했답니다. 아무래도 뒷쪽이 적당히 막혀있는게 제눈에는 깔끔해보여서, 스택 1200 5단, 600 5단 세트로 구매했어요. 테이블하고 세트같아 보여서 더 좋아요.ㅎ 북까페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책이 없다보니..ㅋ 각종 피큐어들만 자리를 차지했네요. 매장가서 보니 꽤 커보여서 1200+600 으로 했는데, 32평 거실이면 1200+1200해도 될거 같아요. 참고로 조립하는게 손도 많이 가고 힘들어서,600사서 더 붙일까하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ㅜ_ㅜ 직접 조립해서 그런지 더 튼튼한거 같기도 하고, 애착도 많이 가고 그래요.ㅎ 신랑이랑 땀뻘뻘흘리면서 2시간정도는 한거같아요. 의외로 쉬우면서도 쉽지 않다는거? 왜 조립난이도가 높은지 알거같아요. 애장품들하고, 만화책 꽂아놔도 고급스럽고 깔끔해보여서 정말 사길 잘한거 같아요.ㅎ 거실에 있는 기본 장식장하고도 잘 어울리네요. 서비스공간에 마련된 신랑의 작업대. 콰트로 1606 데스크입니다. 튼튼하고 좋아서 몇년째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ㅎ 처음에 신랑이 두닷에서 콰트로 데스크를 구매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가구살일 있으면 망설임없이 두닷으로 고고 하게 되었답니다. 신랑보다 더 두닷홀릭 된 1인입니다.ㅋ 특히 애매할때는 두닷매장으로 가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더 좋아요. 이번에도 두닷제품, 잘 사용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