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랙과 테이블~
생각보다 훨씬 튼튼한 두닷의 피랙과 테이블~ 튼튼하고 심플해서 넘 맘에 듭니다~ 책상을 넓게 쓰고 싶어서 테이블 1600을 책상으로 쓰고 있는데 20인치 CRT모니터를 올려놔도 편하네요~ 무엇보다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
jh0**
2007-04-13
시골 촌넘의 피랙 조립기
책이나 기타 물건들을 올려놓을 선반을 이리 저리 알아보던중 두닷(dodot)을 알게되어 첨으로 메이커있는 가구를 구입하게 되었읍니다. 제가 예전에 구매했던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이 좀 나갔지만 두닷의 피랙(5단선반장)은 이사를 가게되더라도 작은 사이즈라 배치하기도 편하고, 여러후기를 통해 알아본 바로는 무척 튼튼하다 하여, 오래 쓸수 있을거 같아서 과감하게 구매를 하였습니다.(비싼옷이 옷값을 한다와 같은 생각) 조립하면서 어려운점은 없었고 무게만 아니면 여성들도 쉽게 조립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선반장을 놓을 위치에 조립 할만한 공간이 없어서 거실에서 조립하고 방으로 이동을 했는데 상당히 무거움을 느꼈습니다. 그 무거움의 원인은 선반 및 사이드 프레임 모두 두꺼워서 였고, 그 무거움이 튼튼함을 애기하는건지 무거울만한 것들을 많이 올려놔도 끄덕 없이 지탱하는것도 좋았고 특히 선반장이 두개의 사이드 프레임으로 무게를 지지하기 때문에 흔들림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흔들림이 없지는 않지만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안정감이 좋았습니다.(힘주고 흔들면 스~스~스~스 하는 정도) 이번에 두닷선반장을 구매/조립하고 나서 느낀점은 다음에 가구를 구입하게 될때에 두닷이라는 메이커가 뇌리에 한번은 꼭 스쳐지나갈거 같은 좋은 느낌을 받은 가구였습니다. 이제는 동네 이장님들 불러다 놓고 자랑할 일만 남았습니다. ^.^;
lo**
2007-04-11
책장과 장식장을 한번에..
신혼집의 책장을 두달이상 구입하지 못하고 망설였던 이유는 두 사람의 살림을 합치다 보니 수납해야 할 것이 책 외에 잡다한 것들도 많아서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구입한 피랙은 책장과 장식장의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마음에 쏙 듭니다. 제품자체도 맘에 들었지만, 문의메일에 대한 답변부터, 배송일자 변경, 배달기사님의 친절함까지 모두 맘에 들더군요. 피랙의 가장 큰 장점은 제일 윗칸이 오픈 되어 있어 결혼 앨범 등 큰 책도 수납할 수 있고 책장의 막힌 구조와는 달리 CD, 인형, 액자 등을 수납해도 무리없이 잘 어울린다는 것입니다. 일반 장식장의 서랍이나 문짝이 없어서 잡동사니들을 몰아서 수납하지는 못하지만, 종이박스 등을 활용하면 해결될 듯 하고, 칸막이가 없어 책이 쓰러질까 걱정했지만, 철재 프레임이 턱이 되어 주고 뒷벽을 이용하니 해결됐습니다. 조립시 드라이버 두개는 필수인 것 같고, 일반 책장과 달리 사방이 모서리이므로 안전사고(특히 조립하고 옮길 때, 생각보다 무거워서 방심하면 부딪히기 쉽상)에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피랙의 발이 되어주는 높이 조절 나사가 둥근데,이것이 8각형 정도로 각이 져 있다면 조립후 높이 조절할 때 조금 더 용이할 것 같긴 했습니다. 우리 집처럼 책장으로 한벽을 다 채우자니 답답해 보일 것 같고, 책 외에도 이것저것 수납할 것이 많은 집에서는 이 피랙이 수납 자체를 인테리어로 활용하도록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siris**
2007-04-09
원하던 디자인!
배송 및 조립해주신 친절한 두분께 우선 감사드리며.. 사용후기 올리면 가구 선물이 온다는 말씀에 부랴부랴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 작업실에 파티션 겸 선반이 필요했는데 원래 찜해두었던 가구는 이케X 선반이었습니다만, 직접 보니 너무 약해보여서 관두고, 원하는 길이보다 짧지만 튼실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이 제품을 사게 되었습니다. 뭐 하나 사면 너무 오래 걸리는 편인데 이번에는 꽤나 빨리 결정한 편이었죠. ㅋㅋ 장점은 튼튼한 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너무 튀지 않으면서 앞으로 구매할 가구 아이템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레임에 자석이 붙어서 메모나 예쁜 엽서를 붙여둘 수 있어 좋습니다. 단점은.. 세로가 긴 책이 들어가지 않는 점이죠. ㅜㅠ LP를 꽂아도 사진에서처럼 많이 기울여야 해서 그 점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키가 크고 두꺼운 책은 눕히거나 예전 책장에 두면서, 대신 5단선반에는자잘한 물건을 쌓게 되니 원래 생각했던 장식의 효과는 많이 줄어 아쉽습니다. 높이 조절이 될 수 있도록 옆 프레임이 사다리처럼 좀더 많아지면 조잡해질까요? ㅡ.ㅡㅋ 잘 쓰겠습니다~! 작업실이 넓어지면 책상과 다른 가구를 살 때 우선 두닷으로 오겠습니다! ^_^
chocol**
2007-04-04
방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책상과 선반 그리고 의자를 구매했습니다. 책은 많고 마땅한 책상과 책꽂이가 없어 방안에서 거의 노숙생활을 하다시피 했는데... 충분히 넓고 튼튼한 책상과 수납량이 많은 선반 덕분에 방안이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스타일도 심플하고 좋습니다.~~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선반에 d링 파일이나 길이가 긴 책이 안들어가서 맨 위에 놓을수 밖에 없다는 사실... 큰 책들은 맨 밑에 놓고 싶었는데 말이죠-_-; 물론 선반임을 감안 하지만... 맨 밑 칸이라도 약간 더 넓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칸 사이가 모두 균등한 것 보다 시각적으로 균형이 더 맞지 않을까요? 아무튼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
ggumtl**
200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