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트로1608을 놓은 제 사무실입니다

얼마전 사무실이 이사를 해서요, 두닷매니아이다보니 전부터 탐나던 콰트로 모델을 이 기회에~제 책상도 바꿨습니다.콰트로데스크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일단 가격이 너무 착하면서 디테일에서 절대 떨어지지않는듯^^ 대만족입니다. 오디오다이로 쓸 우드장은 따로 맞췄구요. 나머지 가구나 소품들은 우드,화이트,레드 컬러면 웬만하면 콰트로와는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매치되는거 같아요. 자, 이제 좀더 열심히 그러면서도 여유있게 일할만한 기분이 나는데요~~

뮤직데스크로의 두닷 콰트로

배송 : 아이보리를 주문했는데, 아카시아가 왔었습니다. 박스에는 분명 아이보리인데, 뜯어보니 아카시아? 그래서 다시 오셨습니다. 조립 : 조립을 의뢰했습니다. 전동 드라이버 없으면 조립 어렵습니다. 참고 하세요. 크기 : 생각보다 큽니다. 그런데 물건을 올려 놓으니 적당하군요. 작은 것을 샀으면 후회할뻔 했습니다. (160x80) 색상 : 아이보리 깨끗하고 산뜻하고 좋습니다. 다리와 상판의 색상차이는 있습니다. 신경이 쓰이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오염에 취약합니다. 때가 아주 잘 타는 편입니다. 품질 : 매우 튼튼하고 견고 합니다. 한치의 흔들림도 없음. 의자 : 이케아. 싸서 샀습니다. 서랍장 : 이케아 (물어보시는 분이 많아서 써놓습니다) 책상 아래로 넣으려면 서랍장 바퀴를 빼야 합니다. 책상의 높이도 다리에 나사를 돌려서 조금 높혀야 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서랍장이 바닥에 닿는 곳에 나사가 있는데, 그걸 테이프로 감싸 주어야 바닥이 긁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책상의 높이를 높히면 그만큼 다리에 나사가 풀리기 때문에 책상이 조금 흔들립니다.

두닷 제품들..

다음으로 저희 집 안방 입니다. 안방 구조가 길다란 직사각형 구조라서 공간활용에 대해 고민을 했어요. 스텍 디노를 침대 쪽의 침실 기능과 콰트로1608G데스크 쪽의 서재 기능으로 분할을 하는 파티션 역할로 사용 중입니다. 콰트로 데스크의 반대쪽 벽에 서랍장을 뒀어요~

콰트로 1608G 데스크

모니터도 두개인데다가 컴퓨터도 하면서 그림도 그릴수 있고 이것저것(?) 늘어놓을 수 있는 크면서도 심플한 책상을 찾다가 두닷 책상을 보고 맘에 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또 이리저리 비교하고 재다가 고르다가 고르게 된것이 콰트로 책상이였어요! 홈페이지에 사진도 깔끔했지만 무엇보다 사용기를 보고 와 저렇게 놓으니 정말 이쁘네 하면서 구입하게 됐네요 :-D 그래서 부족하지만 제 사진도 올려보아요. 한달 사용해 본 결과 어느 하나 흠잡을곳이 없었어요. 내구성이나 또 나무부분도 나무도 기스가 잘날까 싶어서 유리를 맞추려고 했는데 그냥 써도 전혀 문제 없네요 ! (물론 칼질같은걸 하면 당연히 기스가 나겠지만요) 그리고 전에 다른곳에서 이런류의 책상을 샀었는데 그냥 합판같은거 위에 시트지 붙인거라서 막 그게 띄어지고 난리도 아녔었거든요. 근데 이건 원목도 아니고 시트지만 덜렁붙인것도 아니고 뭔지는 잘모르겠지만 되게 좋은재질이에요 호홍. 여튼간에 두닷에서 처음 구매한 가구였는데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구 살일 있으면 이쁘고 실용적인 두닷에서 구입해야겠어요 !

콰트로1608로 꾸민 사무실

콰트로 1608로 사무실 꾸며 봤습니다 처음에는 크기에 놀랐는데 써보니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표면 마감도 훌륭하고 조립 기사님도 친절해서 만족합니다 콰트로 1208도 같이 주문했는데 비교하니 1208은 아담하네요 책장도 주문하고 싶었는데 아직 시판전이라 주문 못해서 아쉽네요 방배동 매장에서 일하시는 매니저분도 친절해서 빨리 질러버리는데 일조했습니다 앞으로 좋은 상품 많이 만들어 주세요